이강인 사과 "형들의 말 잘 따랐어야…더 좋은 사람 될 것"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 전날 팀의 주장인 손흥민과 물리적인 충돌을 빚은 것으로 알려진 이강인이 사과했습니다.
이강인은 개인 SNS에 글을 올려 "축구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제가 앞장 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다"고 자책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형들을 도와서 보다 더 좋은 선수 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백길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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