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성완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운지]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소식,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그리고 김성완 시사 평론가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여야가 지금 공천에 계속 속도를 내기 시작을 했습니다.
일단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어제와 오늘 단수공천 명단을 서울과 경기 등등 발표를 했는데 전반적으로 일단 특징적인 점을 먼저 짚어볼까 합니다. 이를테면 대통령실, 용산 참모 출신들은 단수추천 후보에서 최소화되는 것 아닌가 이런 모습도 보이기도 하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장성철]
정확한 지적이세요. 일단은 처음 공천을 하는 데 있어서 용산의 영향을 우리는 이번 공천에서는 받지 않고 있어요. 대통령실에서의 영향력은 없어요, 이런 이미지를 주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한동훈 비대위원장 처음 들어왔을 때 윤석열 대통령 아바타 아니야. 결국에는 이번 총선은 용산에서 주도하겠구나. 대통령의 뜻과 의지가 반영되는 공천이 될 수밖에 없겠구나, 그런 비판과 의심과 평론을 했었는데 그것은 한동훈 비대위원장한테 상당히 부담 되는 일일 거예요.
그래서 일단은 용산에서 근무했거나 대통령의 측근, 지인이라고 하는 분들은 이번에 최소화시킬 것 같습니다. 가장 상징적인 분이 석동현 전 민주평통 사무총장인데 이분이 송파갑에 공천 신청을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거기에 박정훈 TV조선 앵커, 그리고 안영환 전 의원, 석동현 전 사무처장 이렇게 세 분이 있었는데 여기에 그냥 박정훈 전 TV조선 앵커 같은 경우는 한 달 전쯤에 나 여기 출마할래요라고 왔는데 이분이 우선공천이나 단수공천 받으려면 경쟁력이 상당히 높아야 되거든요.
한 달 전에 갔는데 경쟁력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고 안영환 전 의원 같은 경우도 2016년부터 이 지역에 출마하려고 조직도 있고 인지도도 있는 분이거든요. 그런 분들 다 그냥 컷오프를 하고 박정훈 전 TV조선 앵커를 줬다라는 것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번 공천은 주도한다.
책임 있게 한다, 그런 이미지를 주고 싶어 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석동현 전 사무총장 같은 경우에는 기든 아니든 대통령과 오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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