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낸 수련병원 12곳을 현장 점검한 결과 실제 사직서가 제출된 곳은 10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오늘(16일) 오후 6시 기준 10개 병원에서 모두 235명이 사직서를 냈지만, 이를 수리한 병원은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실제로 근무를 하지 않은 전공의는 모두 103명입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부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에서 각각 48명, 29명, 25명, 1명이 근무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복지부는 의료법 제59조에 따라 이들에게 업무 개시를 명령했습니다.
업무개시명령 이후 복귀 여부를 확인한 결과, 100명은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복귀가 확인되지 않은 전공의는 서울성모·부천성모·대전성모 병원 각 1명씩 모두 3명으로, 복지부는 이들이 속한 병원의 수련 담당 부서로부터 업무개시명령 불이행 확인서를 받았습니다.
YTN 김혜은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216214137686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