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 늘봄학교 규탄…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 촉구
교사들이 서울 도심에서 늘봄학교 정책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국교사일동은 오늘(17일) 오후 2시쯤 서울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정부의 늘봄학교 졸속 추진을 규탄하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교원단체의 늘봄TF대응팀에 있는 교사는 "저출생 문제로 운영 위기를 맞은 사립 어린이집·사립 유치원을 늘봄센터로 전환해 공교육과 공보육 체계를 이원화하는 돌봄정책을 마련하라"며 "총선 전 늘봄학교를 졸속 처리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교사들은 21일로 예정된 인사혁신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를 앞두고 서이초 교사에 대한 순직 인정도 함께 촉구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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