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연체율 급등…금융당국, 이달 점검회의
최근 들어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다시 빠르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9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지난달 말 기준 연체율은 6%대로 올랐습니다.
지난해 말 5% 수준에서 한 달 만에 1%포인트 이상 급등한 수치입니다.
부동산 경기 악화로 건설 관련 대출이 부실화되면서 연체율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와 관련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달 안에 새마을금고 건전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문형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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