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20일) 전체회의를 열고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보고서엔 박 후보자가 장관 직무 수행에 필요한 자질과 업무 역량을 갖췄다는 의견과 함께 야당 의원들의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지난 15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검찰에서 퇴직한 뒤 6년 반가량 변호사로 활동한 박 후보자의 재산이 20억 원 이상 늘어난 게 전관예우 탓이라고 비판하며, 여당 의원들과 논쟁을 벌였습니다.
YTN 나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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