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낸 전공의들이 6천4백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부터 진료를 중단한 전공의들은 정부의 업무복귀명령에 대한 법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 주요 5개 대형병원에서는 수술 일정이 최대 절반까지 줄어드는 등 진료 차질이 심해졌습니다. 정부는 남은 의료 인력에 보상을 늘려 비상의료체계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 제 3지대 통합이 열흘여 만에 좌초됐습니다. 개혁신당 이낙연 대표는 이준석 대표가 선거 전권을 가져간 건 민주주의 정신 훼손이라며 통합 철회를 선언했고, 이준석 대표도 이어서 결별을 공식화했습니다.
■ 국민의힘에서는 서울 강남을 공천을 신청했던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이 서대문을로 바꾸는 등 재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탈당한 데 이어 박용진 의원이 하위 10% 통보에 재심 신청을 예고하는 등 비명계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다시 겨울로 돌아왔습니다. 내일은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에 많은 눈이 내리고, 강원 산간에는 50cm가 넘는 폭설이 오겠습니다. 설악산에서는 폭설로 눈사태가 일어나 모든 탐방로가 통제됐습니다.
■ 지난해 4분기 가계 빚이 8조 원가량 늘어나 가계 빚이 또 다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 15조 원 넘게 늘었는데, 다만 증가 폭은 전 분기보다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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