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는 의료계 주장에 대해 130차례 이상 충분히 소통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홈페이지 '사실은 이렇습니다' 코너에 '의료개혁에 대한 오해와 진실 Q&A'를 올리고,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와 공식 소통 채널로 28차례 논의했고, 의료계와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과도 다양한 방식으로 130차례 이상 충분히 소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의료계가 주장하는 증원의 전제 조건인 수가 인상과 의료사고 부담 완화, 근무여건 개선 등을 정책 패키지에 담았다면서, 정부가 지난달 15일 증원 규모와 관련한 의견을 요청했지만 의협은 끝까지 답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또, 증원 규모가 과하다거나 의학교육 질이 하락한다, 의사 수가 늘어도 지역·필수 의료로 안 간다는 등 의협 측 주요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이 네거티브 대응을 위해 개설한 해당 코너에 게시물을 올린 건, 지난해 10월 '순방외교 국익효과'를 올린 이후 5개월 만으로 전방위적인 여론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조은지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222114800369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