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시아 철강공장 공격…정찰기도 격추
우크라이나가 전쟁 발발 2년이 된 현지시간 24일 러시아의 철강 공장을 공격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4대 철강회사 중 하나인 노볼리페츠크의 공장을 무인기로 공습해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때문에 직원들이 대피했지만 인명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소식통은 "이 기업이 생산하는 자재가 러시아군 미사일과 대포, 드론을 만드는 데에 사용된다"며 "우크라이나군의 적법한 목표물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군 조기경보기 베리예프 A-50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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