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득' 셀프주유시 카드결제 주의…초과결제 피해 속출
셀프주유소에서 실제 주유한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이 결제된 것을 뒤늦게 알게 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해 금융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셀프주유소는 고객이 선택한 최대 주유 예상금액을 보증금 개념으로 선결제하는데, 절차상 실제 주유금액을 새로 승인한 뒤 선결제가 취소됩니다.
이 과정에서 카드 한도 초과 등으로 승인이 거절되면 선결제 금액이 취소되지 않아 실제 주유 금액보다 더 많이 결제하게 됩니다.
금감원은 셀프주유소 이용 시 영수증을 꼭 확인하고, 결제금액이 실제 주유 금액과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박효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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