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5일 뉴스센터13
■ 레지던트 8,983명 이탈…오늘부터 처분 통지
어제 오후 8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90% 수준인 8,98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이들에게 면허 정지 등 행정처분을 위한 사전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 전국 40개 의대, 3,401명 증원 신청
교육부가 어제까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0개 대학에서 3,401명 증원을 신청했습니다. 이는 정부의 목표치인 2천 명을 훌쩍 넘는 수치입니다.
■ 여, 서초을에 신동욱 공천…박성중 재배치 검토
국민의힘이 서울 서초을에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를 단수공천하면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의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이 지역 현역인 박성중 의원에 대해서는 수도권 등에 재배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 민주, 김건희 특검법 재발의…명품백 의혹 추가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 법안을 재발의했습니다. 기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민간인 대통령 순방 의혹 등에 더해 양평고속도로 관련 특혜 의혹,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을 특검 수사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 1,500억 사기혐의 부동산투자업체 대표 입건
부동산 투자로 단기간에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투자금 1,50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부동산 투자 업체 대표가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피해를 본 투자자가 300명이 넘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