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측 "통합·상생 방안 수용시 선대위원장 맡을 것"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선거대책위원장 후보군으로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거론되는 가운데, 김 전 총리 측은 어제(8일) "통합과 상생 방안에 대한 전제가 수용되면 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총리 측인 정국교 전 의원은 "그러나 명분이 없다면 맡지 않을 생각"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전 총리는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의 빈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에서 공식으로 선대위원장직 요청을 받았느냐'는 물음에 아직 없다고 답하며, 다음 주 초 무슨 연락이 오면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다현 기자 (
[email protected])
#김부겸 #민주당 #선대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