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KCC 꺾고 매직넘버 '2'…KT는 3연패 탈출
프로농구 선두 원주 DB가 부산 KCC를 꺾고 정규리그 우승 확정까지 2승만을 남겼습니다.
DB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KCC와 홈경기에서 59점을 합작한 외국인 듀오 로슨과 알바노의 활약으로 115-104로 이겼습니다.
6연승을 달린 DB는 남은 7경기 가운데 2승을 추가하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게 됩니다.
수원 KT는 울산 현대모비스를 98-94로 물리치고 최근 3연패에서 벗어나며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현대모비스는 4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최하위 서울 삼성은 31득점을 올린 코번을 앞세워 안방에서 고양 소노를 92-86으로 제압했습니다.
이승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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