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이강인, 축구대표팀 발탁…손흥민과 태국전 출격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전에 나설 축구대표팀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하극상 논란으로 관심을 모았던 이강인 선수도 대표팀에 포함됐습니다.
조금 전 발표된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전에 나설 축구대표팀 선수들과 관련해, 박찬하 축구해설위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전 축구대표팀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카타르 아시안컵 성적 부진으로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된 이후 임시 감독으로 부임한 황선홍 감독의 어깨가 굉장히 무거웠을 것 같은데, 엔트리 명단 발표, 어떻게 보셨나요?
카타르 아시안컵 성적 부진으로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된 이후 임시감독으로 발탁된 황선홍 감독이 조금 전 3월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단연 최대 관심 이강인 선수였는데 포함여부였는데, 포함이 됐습니다?
이강인 선수의 사죄 또 실력이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황 감독이 이 선수를 다시 부른 이유가 됐다고 볼 수 있겠죠?
황선홍 감독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강인과 함께 금메달을 따기도 했는데요. 당시에는 별문제 없이 이강인 선수가 동료들과 어울리며 목표 달성에 일조를 했습니다. 이건 황선홍 감독이 이강인 선수의 활용법을 잘 알고 있다는 뜻이기도 할텐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황 감독이 이른바 탁구 게이트와 관련해 두 선수 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발언을 했고 또 갈등은 경기장에서 풀어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내분 봉합이 현재 국가대표팀의 가장 시급한 숙제일 것 같은데 대표팀 운영 어떻게 할 거라고 보세요?
어제 이강인 선수가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경기를 뛰었는데요. 한글로 쓰여진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고 나온 게 인상적이었는데, 어제 경기 보셨죠? 실력적인 면에서 보면 어떻습니까?
아시안컵에서 뛰었던 선수 중 황희찬 선수는 부상으로 현재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번 월드컵 예선 태국전에서 제외가 됐습니다. 합류할 수 없을 만큼 큰 부상인가요?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서 김민재, 황인범, 조규성 등 유럽파 핵심 멤버들은 모두 다시 소집됐죠?
이번에 k리그에서 뛰고 있는 주민규 선수가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선발이 된 것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명실상부 k리그 최고 골잡이라는 평가를 받는데 그간 유독 태극마크와는 연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한을 풀게 됐습니다?
주민규 선수의 경우 2021년과 2023년 K리그1 득점왕을 차지했을 만큼 명실상부 K리그 최고의 골잡이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벤투 감독이나 클리스만 감독 시절에 왜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한 건가요? 해외파 감독들이었다는 영향도 있었을까요?
이번 대표팀 엔트리에 K리그 선수들 가운데 이승우 선수 이야기도 많이 나왔는데, 이번에도 대표팀에 합류하지는 못했습니다. 황 감독은 마지막까지 논의했지만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는데요. 고민 끝에 선발하지 않은 이유, 뭐라고 보세요?
태국과의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은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6일에는 태국 방콕에서 펼쳐지는데요. 이번에 발표된 선수들은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동안은 계속 대표팀 경기에서 뛰게 되는 건가요?
태국전 이후도 황선홍 임시 감독이 계속 대표팀을 맡을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결과가 좋다면 황 감독 체제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을까요?
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 임시 체제로 태국과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4차전이 펼쳐지는데요. C조에 싱가포르, 중국, 태국과 경쟁을 하는데, 현재 C조 예선전 상황은 어떤가요?
객관적 전력에서는 한국이 태국보다 절대 우위에 있지만, 지난 아시안컵에서도 경험했지만, 우리보다 피파 순위가 낮은 아시아 국가들의 실력도 굉장히 좋아졌거든요? 이번 태국과의 2차전은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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