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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탈락, '비명횡사' 완결판...중도층 정치 혐오 느낄 것" [Y녹취록] / YTN

YTN news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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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최수영 정치평론가,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 공천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는데 12일 민주당 경선 네 곳 발표하지 않았습니까? 가장 관심이었던 것이 박용진 의원이 결선을 통과할 것인가 이 부분이었는데 역시 하위 10% 페널티가 강하기는 하네요. 탈락했습니다.

◇ 김상일 : 그걸 보면서 저도 마음이 굉장히 힘들었지만 우리 국민들께서도 이 정권을 심판해야 하는데 야당의 모습이 이렇단 말이야? 우리는 어디다 마음을 둬야 되지? 참 마음 둘 곳이 없다라는 생각을 국민들이 하셨을 것 같아요. 굉장히 그런 부분에서 상실감도 느껴지고 정치에 대한 혐오도 느껴지고 그러지 않으셨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총선은 여든 야든 투표율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기회를 사실은 여당이든 야당이든 잘 살릴 수 있는 여지가 너무 많잖아요, 서로 못하니까. 조금만 잘하면 확 부각이 되는 건데 상대를 너무 믿으면서 당신이 더 잘못하니까 괜찮아. 또 저쪽에서는 너네가 잘못하니까 우리는 괜찮아 이러면서 잘 못해도 괜찮아 경쟁을 하고 있고 그러면 국민들은 그 잘 못하는 경쟁 속에서 정신적으로 그다음에 민생과 경제도 그리고 모든 것들이 힘들어지는 상황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앵커 : 마음 둘 곳 없는 유권자들 때문에 투표율 저하로 이어지지 않을까 이런 전망도 해 주셨는데요. 박용진 의원 생환에 중도 수도권 표심이 달렸다 이런 예측들이 있었는데 오늘 어떻게 지켜보셨습니까?

◇ 최수영 : 저는 두 가지 측면을 지적하고 싶고요. 저도 박용진 의원이 어렵다고 예측은 했으나 혹시나 혹시 민주당원들이 그래, 박용진까지는 우리가 죽이지 말자, 살려줘서 우리 당이 그래도 아직 민주정당이고 건강하고 다양성이 살아있다는 걸 보여주자, 이런 전략투표가 혹시 있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였어요. 그런데 저는 처음부터 이랬습니다. 첫 번째로 지적하고 싶은 건 어떻게 우리가 우리 법에서도 이중처벌은 금지하고 있는데 무슨 1차 경선에서도 30점 가산점 페널티 주고 결선 가서도 30점 마이너스 페널티를 줍니까? 그러고도 이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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