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장윤미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서정욱 변호사,장윤미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여야 지역 공천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고요. 비례대표 공천 시작이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 여야가 공천 인사들의 과거 발언, 행적으로 각각 논란에 휩싸였는데. 오늘 민주당 지도부가 위성정당 비례 1번 전지예 후보 재검토를 요청했고 오늘 자진사퇴한 거죠?
[장윤미]
그렇습니다. 자진사퇴했습니다.
어떤 배경이었던 거예요?
[장윤미]
일단 당 최고위 회의에서 김민석 의원이 이 부분과 관련해서 심각한 문제라는 취지로 공개발언을 하기도 했고요. 아마 그런 것 같습니다. 공개 오디션 형식으로 하다 보니까 문자투표 20%, 그리고 배심원단 그리고 현장에서 면접 같은 게 배점이 50%가 됐었는데요. 보도내용을 종합하면 이런 문자나 조직세, 그러니까 민주당의 입김이 갈 수 있는 부분보다는 그 현장의 오디션 평가점수가 높았다는 것 같아요.
그래서 1위로 올라가면서 이분의 과거 이력 같은 게 상당히 회자가 됐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종북 반미가 민주당의 정신이냐, 선거전략이냐고 하지만 정확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닙니다. 아니기 때문에 이 인사가 민주당의 비례정당으로 인식될 수 있는 그런 비례정당의 1호를 받는다? 비례번호 1번을 부여받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이 내부에서도 나왔고 결국에는 당사자가 사퇴하는 수순으로 마무리가 됐습니다.
당사자가 처음에는 인정하지 않았었죠.
[장윤미]
그런 부분이 있었죠.
그리고 비례후보로 추천한 시민사회단체도 수용할 수 없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장윤미]
그렇습니다. 그래서 당사자도 본인이 불출마를 하는 변을 밝혔는데요. 본인이 또 금융 관련해서 전문성을 가진 이력이 있고 그런 부분이 여성, 청년인 부분으로 평가요소에서 작용했던 건데 과거에 평화운동을 했던 이런 부분을 마녀사냥식으로 폄훼한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한 유감이라고 본인의 의사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한동훈 위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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