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의대정원 '수도권 20%·비수도권 80%' 배치 검토"

정부가 확대된 의대 정원을 수도권에 20%, 비수도권에 80% 정도 배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지방 거점대학 의대의 경쟁력을 키우고, 의대 정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대학의 정원을 늘려 경쟁력을 키우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현재 정원 배정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20대 80 등 수도권 대 비수도권 비율은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고, 대학별 배정 정원도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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