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매국노 발언' 고소당한 안산, 결국 사과…"비하 의도는 아니었으나.."
최근 자신의 SNS에 일본풍 주점 사진을 올리며
'매국노'라고 표현해 논란에 휩싸인
'도쿄올림픽 3관왕' 양궁선수 안산
사태 이후 이 주점은 온라인 상에서
"여기가 일본이냐" "엔화 내면 받아주냐"
일본 컨셉을 비꼬는 '악플'에 '별점 테러'까지...
결국 대표가 직접 나서 논란을 해명했는데
"루머와 억측으로 한순간에 저는 친일파의 후손이자 저의 브랜드는 매국 브랜드가 되었습니다..해당 매장은 광주 소재 쇼핑몰의 "트립 투 재팬"이라는 일본 테마거리 내에 입점된 매장입니다..."
그럼에도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갑론을박'
안 선수 지지하는 반응 나오는 반면
일본과는 관계 없는 자영업자가 왜 피해를 보느냐며
"법적 조치 해야"…안 선수 비판 반응도
자영업자 단체, 안산 선수를 명예훼손 혐의 고소
"경솔한 주장으로 해당 브랜드 대표와
700만 사장님들에게 모독감"
안 선수, 결국 SNS 통해
"공인으로서의 긴장감 놓쳐"
"큰 상처 입으신 외식업체 대표님과 점주님,
관련자 분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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