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지난 10일, 출국금지 해제 논란을 국내에 남겨둔 채 호주로 떠난 지 11일 만인데요.
이번 총선의 최대 변수가 된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입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종섭 / 주호주대사]
추가질문 주시면 제가 한꺼번에 같이 답변드릴게요. 제가 전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또 다른 질문 있습니까?
[기자]
공수처 조사 일정은 언제쯤 생각하고 오셨습니까?
[이종섭 / 주호주대사]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와 관련하여 제기됐던 여러 가지 의혹들에 대해서는 제가 이미 수차례에 걸쳐서 그러한 의혹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하게 말씀드렸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의혹들에 대해서 오늘은 다시 중복해서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제가 임시 귀국한 것은 방산협력과 관련한 주요국 공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체류하는 기간 동안에 공수처와 일정 조율이 잘 되어서 조사받을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저의 향후 일정과 관련해서는 아마 다음 주는 방산 협력과 관련한 업무로 상당히 일이 많을 것 같고요. 그다음 주는 한-호주 간에 계획돼 있는 외교부 장관, 국방부 장관 2+2 회담 준비와 관련한 업무를 많이 하게 될 겁니다. 그래서 결국 말씀드렸던 두 가지 업무가 전부 다 호주대사로서 해야 할 중요한 업무입니다.그렇기 때문에 그 업무에 충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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