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국회의원 해외출장 경비 22% 비공개...공익 부합 의문" / YTN

YTN news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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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의 해외출장 5건 가운데 1건은 경비가 공개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국회의원의 해외출장 283건 가운데 64건은 비용을 알 수 없어 공익에 부합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출장 건들은 국회 사무처 예산이 쓰이거나 피감기관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경실련은 국회 예산이 아닌 기타 해외출장은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며 모든 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21대 국회의원들이 다녀온 해외출장에서 비용이 공개된 건들을 조사해보니 한 건당 평균 7,940만 원가량이 쓰였습니다.

해외출장을 다녀온 의원 10명 가운데 7명은 국회 본회의나 상임위 회의에 결석하고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권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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