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상반기 안에 연속 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공의 근무시간 완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 전공의 처우개선 논의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서 전공의 수련 체계 개편과 함께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것도 의료 개혁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상급종합병원 의사 인력의 30~40%를 차지하는 전공의의 과중한 근무 환경, 헌신 등을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근무시간 대비 낮은 급여와 병원 내 폭행을 비롯해 권익 침해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을 대학별로 배분한 다음 날 열린 이번 토론회는 정부가 한편으로는 전공의를 달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YTN 조용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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