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대 교수들이 오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고, 진료시간을 주 52시간 이내로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의대교수협의회는 오늘(21일) 기자 간담회에서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이후 5주 동안 주 2~3회 당직근무를 서는 등 피로도가 심각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다음 달 1일부터는 입원환자와 중환자의 안전한 진료를 위해 외래 진료를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의교협은 오는 25일 전국 의과대학별로 시작되는 자발적 사직은 현 사태에서 취할 수 있는 마지막 선택이라며 개별 교수들의 선택을 지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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