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입구 정류소 밀집도 절반 이상 감소…교통혼잡 개선
명동입구 정류소의 운행시간이 최대 13분 줄고, 퇴근 시간대 밀집도는 5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광역버스 운행노선 분산 등 대책을 추진한 결과 이같이 교통 혼잡도가 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보행자가 보도에 느끼는 서비스 품질을 등급화해 관리하는 '보행자 서비스 수준'은 두 단계 오른 B등급으로 개선됐습니다.
앞서 시는 '버스대란'을 빚은 명동 일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명동입구 정류소에 밀집된 8개 노선을 인근 정류소로 분산하는 대책 등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최진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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