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의대 교수들과 면담…"중재 요청 받았다"
한동훈, 여당 지도부로서 의료사태 첫 공식 중재
한동훈 "대화 중재 요청…건설적 대화 도와줄 것"
■ 진행 : 오동건 앵커
■ 화상연결 : 안철수 경기 분당갑 국민의힘 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야권에서는 이런 상황들을 보고 결국에는 이거 정해진 시나리오대로 가는 거 아니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등판을 하고 뭔가 대화가 이뤄지고 정부에서 안을 내놓는다면 왜 이 시기냐, 이런 시각도 있던데 이건 어떻게 바라보세요?
◆안철수> 그건 너무 좀 뭐라고 그럽니까. 약간 음모론에 해당되는 그런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우리나라에 개혁을 할 부분이 많은데 의료개혁 쪽이 지금 나온 건 좀 사실 아쉽죠. 왜 그러냐면 의사를 키우는 데는 10년 이상이 소요되거든요. 의과대학 6년 나오고 인턴 1년, 레지던트 4년, 남자 같으면 군의관까지 14년이 걸립니다. 그러니까 당장 한두 달 만에 해결될 문제가 아닌데 왜 지금 이걸 꺼냈을까. 좀 아쉽기는 합니다마는 기왕에 이런 이야기가 나왔으면 이제 이번에 제대로 대화의 창구를 통해서 정말 우리나라를 위한 결론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 주제는 많은 질문을 지금 할애하지는 않으려고 했는데 워낙 전문가시기도 하고 말씀해 주신 것 더 듣고 싶어서 더 들어봤습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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