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中에 셰셰하면 된다"…與, 비판 공세
홍익표 "이재명 '셰셰' 발언, 대중국 굴종 아냐"
한동훈 "이재명, 동북공정에도 '셰셰'할 건가"
■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정기남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객원교수,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재명 대표 역시 지금 전국 곳곳을 돌면서 이번 선거에 많은 화두를 던지고 있는데 그 발언들도 묶어서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22일) : 왜 중국을 찝쩍거려요. 그냥 '셰셰'. 대만에도 '셰셰'. 이러면 되지 뭐 여기저기 집적거리고 양안 문제 우리가 왜 개입합니까? 민주주의 파괴에 대해서 심판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완벽한 '신한일전'이다! 이번 총선에서 국가 정체성이 의심되는, 자주 독립 국가의 구성원인지가 의심되는 후보들은 다 떨어뜨려서 우리는 대한 독립 국가임을 확실하게 보여줍시다. 민주당은 민생경제 비상사태 해결을 위해서 국민 모두에게 1인당 25만 원, 가구당 평균 10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합니다.]
◇앵커> 반일정서, 반일카드 부분들도 적극적으로 내세운 모습들도 있고. 특히나 1인당 25만 원, 전 국민 지원금 이야기를 꺼냈단 말이죠. 이 부분은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정기남> 지금 그만큼 민생경제 상황이 어려운 상황이다. 뭔가 민생경제에 심폐소생술이라도 해야 될 만큼 절박하다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입니다. 더 나아가서 경제 실정을 비판하면서 정권심판론을 끌어올리는 상황이거든요. 그 과정에서 특히 민생경제에 대한 이슈는 유권자들의 피부에 금방 와닿는 이슈입니다. 또한 더 나아가서 정부여당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은 금융투자세 폐지라든가 이런 것들이 얼마나 서민들에게 피부로 와닿을 거냐. 오히려 그에 반해서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을 내세우면서 이야기하는 것은 정부여당보다는 뭔가 민주당은 대안을 제시하고 있지 않느냐.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이라는 걸 통해서 서민경제 활성화를 끌어내고 또 지난 코로나 정국 때 보여줬던 코로나 지원금이 그 시기에 민생경제에 미쳤던 영향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환기시키는 차원에서 이재명 대표가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민생경제 요법이라고 봐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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