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교수진 등 의료인들에게 의료 개혁을 위한 정부와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제자인 전공의들이 현장에 복귀하도록 설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윤 대통령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의대 증원 규모가 대학별로 확정됨으로써 의료 개혁을 위한 최소한의 필요조건이 만들어졌습니다. 의대 증원은 의료 개혁의 출발점입니다. 증원된 인력이 배출되려면 10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 만큼 나머지 의료개혁 과제들 역시 신속하게 실행해 나가야 합니다. 일부 의대 교수들이 어제(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의대 교수진을 비롯한 의료인 여러분, 의료개혁을 위한 정부와의 대화에 적극 나서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자인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설득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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