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가장 크게 느낀 사회 갈등은 '보수와 진보'
지난해 우리 국민이 가장 크게 느낀 사회 갈등은 '보수와 진보' 갈등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보수와 진보'에 대한 사회갈등 인식률이 82.9%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빈곤층과 중상층', '근로자와 고용주' 등 순으로 사회 갈등 인식률이 높았습니다.
자기 삶에 만족한다고 답한 국민은 74.1%로 1년 전보다 1.3%포인트 줄었습니다.
지난해 취학률은 중학교 96.9%, 고등학교 93.3%로 각각 전년보다 1.3%포인트, 1.2%포인트 감소한 반면, 사교육 참여율은 78.5%로 0.2%포인트 소폭 증가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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