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인근에서 대형 화물차 석 대가 잇달아 추돌하면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김포시에서는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김대겸 기자입니다.
[기자]
화물차 짐칸이 찢어졌습니다.
다른 화물차도 짐칸이 활짝 열려 있고, 도로 곳곳에는 짐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칠곡휴게소 인근에서 대형 택배 차량 석 대가 추돌했습니다.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쏟아진 화물을 수습하고 차량을 견인하는 과정에서 3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뿌연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젯밤 경기 김포시 19층짜리 아파트 꼭대기 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선 소방은 화재 발생 2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주민 100여 명이 긴급히 대피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은 발코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저녁에는 전남 광양의 무인 모텔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불은 15분 만에 진화됐지만, 객실 가전제품과 집기류가 모두 탔습니다.
투숙객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YTN 김대겸입니다.
YTN 김대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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