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추진하는 온산 국가산업단지 확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를 바탕으로 울주군 용암리와 학남리 일원 148㎡ 부지에 2030년까지 산단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업비는 6천521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울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합니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생산 유발효과는 4조 9천203억 원, 고용 유발효과 3만 408명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온산 국가산업단지 확장으로 지역주력산업인 석유화학·비철 산업 분야뿐 아니라 수소·이차전지 등 미래 신성장산업의 육성 거점을 마련하고 부족한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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