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 22대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도 사전투표소에는 이른 시간부터 많은 시민들이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는데요.
지금 상황은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질문1]
장호림 기자 지금은 좀 어떤가요?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사전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투표 마지막 날인만큼 주말 나들이 떠나기전 소중한 한 표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전국 사전투표율은 20.5%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20년 총선 같은 기간 때보다 4% 포인트 높은 수치인데요.
전남 지역의 투표율이 29.9%로 가장 높고 대구가 16.3%로 투표율이 가장 저조했습니다.
오늘은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만큼 투표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투표 첫 날이었던 어제 누적 투표율은 15.6%를 기록하며 역대 총선 중 최고 기록을 세워 최종 투표율 결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는 오후 6시까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니 잘 확인하셔서 발길 돌리는 일 없도록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서초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윤재영
영상편집 : 구혜정
장호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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