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대표팀, 양현준 이어 김지수도 차출 불발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포드의 수비수 김지수가 파리 올림픽 본선 티켓이 걸려있는 23세 이하 아시안컵에 출전할 수 없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8일) 소속팀이 차출 불가를 통보해 김지수 대신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김동진을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격의 핵심인 양현준에 이어 수비의 한 축인 김지수까지 빠지면서 이번 올림픽 대표팀의 전력 손실은 불가피해졌습니다.
황선홍호에 승선한 해외파 선수는 배준호, 김민우, 정상빈 등 3명으로 줄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17일 새벽 카타르에서 아랍에미리트와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릅니다.
박수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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