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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색] D-1 사활 건 승부…"기회 달라" vs "정권 심판"

연합뉴스TV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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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색] D-1 사활 건 승부…"기회 달라" vs "정권 심판"


네 명의 시각으로 다각도로 깊게 정치를 들여다보는 시간 입니다.

오늘은 윤주진 정치컨설턴트, 정혁진 변호사, 김성완 시사평론가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입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서울 도봉을 시작으로 동대문과 중성동, 광진, 강동 등 서울 격전지를 지원할 예정인데요, 선거운동 마지막 날 유세 동선에 담긴 의미 뭐라고 보십니까?

한 위원장은 "딱 한표가 부족하다"며 본투표에서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사전투표 이후에 "어려웠던 선거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골든크로스를 강조하는 배경,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한 위원장은 오늘 저녁 청계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유세 장소로 청계광장을 선택한 의미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이재명 대표는 총선 전날인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앞서 법원 출석 대신 접전지역을 방문할 것이라는 얘기도 나왔는데, 출석을 결정한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재판 출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검찰 독재정권'을 부각하며 심판론으로 투표하자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이재명 대표는 재판을 마친 뒤 오후 7시 용산역 광장에서 열리는 민주당 마지막 유세에 참석합니다. 지난달 28일 선거운동 출정식이 열렸던 용산역이란 장소에서 마지막 유세를 진행하는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마지막 유세 장소로 조국혁신당은 광화문광장, 녹색정의당은 홍대, 개혁신당은 화성을, 새로운미래는 경기도 부천을 선택했습니다. 각자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요?

총선 판세도 짚어보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을 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달라"고 호소하고 있고, 민주당은 "과반 달성" 목표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막판 판세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여야 모두 박빙 지역이 늘고 있다고 공개했는데요.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네 분이 가장 주목하는 지역과 이유는 무엇인가요?

여당에서 연일 범야권 200석을 거론하면서 개헌 저지선, 탄핵 저지선을 달라고 호소하고 있는데요. 범야권 200석 가능성은 있다고 보십니까?

비례 정당인 조국혁신당의 성적표에도 관심이 모이는데요. 조국혁신당은 목표치로 내세운 '10석'을 내세운 상태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재외선거(62.8%)에 이어 사전투표(31.28%)까지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높은 투표율이 본투표까지 이어질 거라고 보십니까? 최종 투표율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투표율이 높을 경우, 여야 어느 쪽이 더 유리할 거라고 보십니까?

이번 총선은 60·70대 이상 유권자 비중이 20·30대 유권자보다 더 많아진 첫 선거입니다. 달라진 유권자 지형이 선거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특히 주목받는 세대가 20대 남성과 60대 남성입니다. 이대남과 육대남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압도적 지지를 보냈지만, 최근 이대남은 무당층이 많아졌고, 육대남은 보수세가 약해졌는데요. 이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 거라고 보십니까?

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편법 대출', 김준혁 후보의 '막말' 논란에 이어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의 '막말'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후보 리스크가 표심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사직에 나선 지 50일째입니다.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도 변수가 될 거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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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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