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중동 사태로 불확실성 증가…민생 안정에 집중"
한덕수 국무총리는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해 에너지 수급 등 대외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 모든 역량을 민생 안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연 한 총리는 전 부처가 민생을 최우선의 국정가치로 삼아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장 문제해결에 온 힘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오는 22일부터 두 달 간 노후화된 교량이나 댐, 터널 등 2만 6,000여개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취약한 부분은 발견 즉시 보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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