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연구자들이 제때 연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즉 R&D 예비타당성조사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연구개발 지원 방식을 개혁해 민간에서 투자하기 어려운 기초연구와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전폭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 세계가 기술 주권을 확보하고 미래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퍼스트 무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AI 반도체와 첨단바이오, 퀀텀 등 '3대 미래기술' 육성 전략을 추진하겠다며, 집중 투자와 동맹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2030년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글로벌 3대 국가로 도약하도록 책임지고 육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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