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4월 23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정혁진 변호사
[이용환 앵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이번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목소리를 하나 들으실 겁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들어보시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우리가 이야기를 잠시 해볼 텐데 부산 깡통시장에서 저렇게 쉿, 쉿 하는 저 모습이 화제가 된 바도 있었습니다. 저 당시 아마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부산 깡통시장을 찾았을 텐데요. 이번에 이재용 회장과 관련된 뉴스는 1분기에 30대 그룹의 총수들의 관심도 조사를 해봤더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위를 기록했다. 이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그동안 여러 차례 보도를 해드린 바도 있습니다만 구자홍 차장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그동안 운동화 등등 화제를 모았던 바가 많은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추정 자산이 무려 13조 2250억 원이나 된다면서요?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대한민국에서 개인으로는 가장 부자 중에 한 사람이죠. 부자죠. 그런데 이제 그만큼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부를 많이 축적한 사람에 대해서 때로는 존경하고 때로는 부러워하기도 합니다. 물론 정당하게 부를 일궜다는 전제하에서 그렇습니다. 이재용 회장의 경우에는 지금 상성을 사실상 이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높습니다. 더더군다나 대한민국 국가대표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반도체, 전자 여러 가지 제품들을 생산해서 글로벌 시장에서 1등을 달리고 있는 기업을 이끌고 있기 때문에 그 총수의 일거수일투족 그리고 그 사람이 사용하는 옷 그리고 심지어 신고 다니는 신발까지도 많은 관심이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만큼 선출된 권력은 아니지만 자본주의에서 가장 부자라는 것은 그만큼 많은 국민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굉장히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조심스럽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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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