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니카라과대사관 재정난으로 폐쇄…"외교관계 유지"
지난해 북한과 상호대사관 설치를 발표한 니카라과가 주한대사관을 폐쇄합니다.
외교부는 니카라과 정부가 재정난을 이유로 주한대사관 폐쇄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대사관이 폐쇄돼도 비상주대사관 겸임대사 체제를 통해 외교관계는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니카라과와 북한의 상호 대사관 개설 동향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대사 파견 등의 조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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