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로부터 독립 시도 정황이 포착된 어도어가 지난해 소속 걸그룹 뉴진스 멤버들에게 총 261억 원, 1인당 52억 원을 정산해 준 것으로 추정되는 자료가 공개됐습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어도어의 매출은 1,103억 원으로 전년(19억 원) 대비 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도 335억 원을 기록해 전년도 40억 원의 적자를 낸 것과 비교해 크게 늘었는데요. 영업활동으로 얻는 수익에서 비용과 세금을 공제하고 남은 금액인 당기순이익으로 보면 26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뉴진스 멤버들이 정산받은 금액도 261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해 어도어는 290억 원가량을 지급수수료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판매관리비에 해당하는 지급수수료 약 29억 원을 제한 261억 원이 소속 아티스트에게 정산된 금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뉴진스의 멤버가 총 5명이라는 점을 기반으로 단순 계산해보면 1인당 52억 원의 정산금을 받은 겁니다.
기자ㅣ디지털뉴스팀 이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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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편집 | 육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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