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오토파일럿 리콜 후에도 충돌사고…미 당국 조사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지난해 말 대규모 리콜을 통해 주행 보조 기능 오토파일럿을 업데이트한 뒤에도 관련 충돌 사고가 다수 발생하자 미 교통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현지시간 26일 테슬라 오토파일럿 리콜 조치의 적절성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테슬라의 리콜 후에도 해당 기능과 관련해 20건의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조사 대상 차량은 오토파일럿이 장착된 2012∼2024년형 모델Y·X·S·3과 사이버트럭을 포함해 총 203만대 가량입니다.
임민형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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