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회담 앞두고 여야 신경전…"협치 기반"·"민의 반영"
내일(29일)로 예정된 영수회담을 앞두고 주말, 여야가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화와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만큼, 협치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일방적인 강경한 요구는 대화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견이 큰 사안일수록 더 깊이 고민하고 민심을 경청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민의를 온전히 반영하는 영수 회담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통령실이 의제들에 대한 실천 의지를 보이지 않았지만 대통령의 답은 이미 정해져 있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민혜 기자 (
[email protected])
#영수회담 #국민의힘 #민주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