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인구 감소 위기 해법은 생산성 향상"
정부가 인구 감소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구 정책의 초점을 '생산성 향상'에 두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재부 자문위원회인 중장기전략위원회의 미래전략포럼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출산율을 단기간 내 높인다 해도 노동 공급 증대 효과는 20~30년 후에나 나타난다"며 "이미 현실로 닥친 인력 부족에 대응하려면 여성과 외국인 등 경제활동 인구를 확충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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