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내륙에서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르는 등 2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는데요.

다만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포항 낮 기온이 16도에 머무는 등 연일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늘은 점차 맑아집니다.

오늘 밤사이 충북 남부와 남부 곳곳에 비가 조금 내리지만,

아침에는 대부분 그치겠고, 이후 날이 점차 개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낮까지 비가 조금 더 오겠고,

호남 내륙에는 오전부터 밤사이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기온이 더 크게 오르면서 다시 여름 더위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일교차 큰 봄에는 심혈관질환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셔야 하는데요.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속도로 계단을 오르기만 해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만 노약자 분들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고, 만약 계단을 오른다면 꼭 난간을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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