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민정수석에 김주현 내정…다음주 인선 발표 전망
윤석열 대통령이 신설하는 민정수석실의 신임 민정수석으로 김주현 전 법무차관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산 대통령실은 김 전 차관의 인선과 함께 대통령실 직제 개편안을 다음 주쯤 발표할 전망입니다.
윤 대통령은 과거 민정수석실이 사정 기능과 관련한 폐단이 있다며 폐지했으나, 민정수석실 부재로 민심 청취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 신설 방안을 검토해왔습니다.
김 전 차관은 1989년 검사 생활을 시작해 박근혜 정부 시절 법무차관과 대검 차장 등을 지냈습니다.
조한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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