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6일) 오전 8시 반쯤 경북 청송군 파천면에서 다슬기를 잡으러 간 60대 A 씨가 돌아오지 않았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 당국은 30시간여 만인 오늘 낮 2시 40분쯤 근처 저수지에 빠져있는 A 씨를 찾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시신에 별다른 외상이 없는 등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할 방침입니다.
YTN 김근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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