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아침 공기, 굉장히 차가웠습니다.
선선하다 못해 싸늘하게 느껴질 정도였는데요.
오늘 서울의 최저 기온이 9도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문단영 캐스터!
[기상캐스터]
네, 오늘 출근길 굉장히 서늘하셨죠?
머리 위로 해가 뜬 지금은 기온이 많이 올라서 차가운 느낌은 가셨습니다.
남은 오후 동안에는 서울이 21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쌀쌀했던 어제보다 6도 정도 높아집니다.
자세한 한낮 기온 보시면 강릉과 대구 19도, 대전 21도가 예상되는데요.
어제보다는 높아졌지만 여전히 평년을 밑돌고 있습니다.
큰 일교차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호남과 제주에는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는데요.
5~10mm 정도 남아있고요.
오후에 한때 중북부에도 5mm 미만의 비가 내립니다.
그밖에 중부 곳곳에도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아침 기온이 낮아서 쌀쌀하겠는데요.
내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계속 맑은 하늘 이어지다가 주말에는 다시 전국에 비 소식입니다.
오락가락하는 날씨 때문에 피로가 많이 쌓이셨을 텐데요.
피로회복에 좋은 5월의 계절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매실인데요.
점심 식사 후에, 오후엔 매실차 한 잔 어떠실까요?
지금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채널A뉴스 문단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