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네이버와 라인 야후의 관계를 끊으려는 일본 정부의 압박을 강하게 비판하며 우리 정부가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가 왜 라인 사태를 수수방관하는지 국민적 비판이 커지고 대일 굴욕외교 기조를 전환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일본 정부에 우리 기업을 향한 차별적 조치를 철폐하도록 요구해야 한다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에서 긴급 상황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대변인은 또 최근 정부가 한국형 전투기 개발 분담금을 줄여달라는 인도네시아의 제안을 받기로 가닥을 잡은 것 역시 심각한 무능 외교라며 국방위 차원의 진상규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나혜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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