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새벽 2시 20분쯤 경기 포천시 가산면에 있는 섬유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다른 공장으로 옮겨붙으면서 모두 4개 동이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아침 7시 4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김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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