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 명품백 구입' 서울의소리 기자, 30일 피의자 조사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건네진 명품 가방을 직접 구매한 '서울의소리' 소속 기자가 다음 주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는 30일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를 청탁금지법 위반, 명예훼손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난 2022년 최재영 목사는 김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전달하면서 '손목시계 몰래카메라'로 촬영했는데, 명품 가방과 몰래카메라 모두 이 기자가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3일과 20일 각각 최 목사와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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