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보석 석방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30일) 송 대표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이며 주거 제한과 보증금 3,000만 원을 조건으로 달았습니다.
아울러 재판부는 송 대표가 사건 관계자들과 어떤 방식으로든 만나거나 연락하지 말도록 했고 만약 사건 관계자들로부터 연락이 온다면 그 사실과 경위, 내용에 대해 재판부에 즉시 알리도록 했습니다.
송 대표는 이번 보석 인용으로 지난해 12월 19일 구속된 지 163일 만에 풀려나게 됐습니다.
김예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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