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양의지, KBO 올스타 팬 투표 중간집계 1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가 KBO 올스타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KBO에 따르면 어제(2일) 기준 총 128만2천813명이 투표한 가운데 양의지가 가장 많은 56만9천279표를 받았습니다.
2위는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 정해영으로 양의지와는 224표 차이입니다.
나눔 올스타 팬 투표에서는 KIA가 선발투수와 마무리 투수, 포수와 지명타자를 비롯해 총 10개 부분에서 1위를 휩쓸었습니다.
올스타 팬 투표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고, 올스타전은 7월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립니다.
정래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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