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방북 마치고 베트남으로 출발…김정은 환송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방북 일정을 마치고 베트남으로 출발했습니다.
러시아 관영 매체 타스통신은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21시간 만에 종료됐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을 비행기 계단까지 직접 배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평양 출발에 앞서 김 위원장이 마련한 연회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새로 맺은 협정을 두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기여할 것"이라 자평했고, 푸틴 대통령은 "미국의 패권주의에 맞서 함께 투쟁하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박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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